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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카타르)=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황희찬이 볼을 잡았다. 스프린트도 했다. 몸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다.
1시간 20여분여 훈련의 마지막은 스프린트였다. 의무팀 스태프와 함께 피치 끝에서 끝을 힘차게 달려다. 100% 스프린트는 아직 하지 않았다. 그러나 스프린트를 했다는 사실이 중요했다.
재활 훈련을 마친 황희찬은 동료들의 미니 게임을 지켜봤다. 그리고는 스태프 한 명과 패스를 주고받았다. 미니 게임이 끝나자 백승호와 함께 프리스타일 기량을 겨누기도 했다. 황희찬은 그만큼 뛰고 싶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