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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월드컵 현장을 찾은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압둘라만 알 타니 문화부 장관을 만나 양국 교류 확대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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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타니 장관은 "BTS 정국과 카타르 가수 파하드 알 쿠바이시의 월드컵 개막식 합동 공연은 한국과 카타르 간 문화예술교류의 활기찬 장면"이라고 평가한 후 "한국과 카타르 사이에 문화예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SNS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양국 관계자 간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하자"고 제안했다.
양국 장관은 또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진전되지 못했던 박물관, 도서관 분야의 교류 협력도 본격적으로 진행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