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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첼시가 로멜루 루카쿠(인터 밀란)를 향한 입장을 분명히 했다.
더선은 이탈리아 언론 칼초메르카토의 보도를 인용해 '루카쿠는 인터 밀란에서 더 오래 머무르기를 원하고 있다. 두 구단 사이에 임대 계약 연장 논의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첼시는 마음을 바꿨다. 루카쿠의 임대 연장을 원하지 않는다. 첼시는 루카쿠를 또 다시 임대로 보내면 많은 돈을 잃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대신 첼시는 완전 이적을 원한다. 하지만 인터 밀란이 내년 여름 루카쿠를 영입할 여력이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했다.
루카쿠는 첼시와 2026년까지 계약한 상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