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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카타르)=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벤투호의 1차전 상대 우루과이가 카타르에서 두 번째 훈련을 소화했다.
그는 "우리는 손흥민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모든 선수들을 상대로 준비가 돼 있다. 손흥민은 의심의 여지없이 세계적인 레벌에 있는 선수"라며 "손흥민은 그동안 최고 레벨의 플레이를 펼쳤고, 그런 활약들을 오랫동안 봐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손흥민은 존중받아야 하고, 어떻게 막을지는 면밀히 연구해야 한다. 하지만 난 우리 수비수들을 믿는다. 모두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그래서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진심을 드러냈다.
로체트는 "우리 모두는 매우 훌륭한 레벨에 있다. 결전에 대비해 흠없이 준비하고 있다. 또 무대에 오르는 순간 우리가 할 수 있는 최고의 경기를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민국은 24일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와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도하(카타르)=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