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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파울루 벤투 A대표팀 감독은 답답하다. 아직 '에이스' 손흥민(30·토트넘)이 언제 돌아올 지 모른다.
하지만 벤투 감독은 머릿속이 복잡하다. 오는 24일 우루과이와의 2022년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 전까지 손흥민이 돌아올 수 있는 여부를 토트넘에 의존해야 하기 때문이다.
벤투 감독은 지난 12일 카타르월드컵 최종명단 발표 기자회견에서 "손흥민, 토트넘 의무팀과 얘기했다. 정확한 (팀 훈련) 날짜는 미정이다. 일단 우리가 조금 더 기다리면서 매일 선수 상황을 분석할 예정이다. 선수가 편안하게 느끼며 회복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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