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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 레전드 파트리스 에브라가 도니 반 더 비크(맨유)를 향해 충고를 던졌다.
더선은 '에브라는 반 더 비크를 매우 훌륭한 선수로 평가했다. 하지만 맨유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없기에 팀을 떠나야 한다고 믿는다'고 했다.
에브라는 "나는 맨유가 반 더 비크를 영입했을 때 '미드필더가 필요하지 않은데 왜 또 영입했지'라고 생각한 사람이었다. 당시 맨유에는 수비수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다른 사람들은 내가 반 더 비크를 싫어한다고 했다. 하지만 나는 그에게 아무런 원한도 없다. 나는 그에게 충고하고 싶다. 그가 사랑받고 있다고 느끼는 곳으로 가야한다. 반 더 비크는 매우 훌륭한 선수다. 반 더 비크는 떠나야 한다.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