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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오시멘을 노리는 레알.
이미 수년 전부터 빅클럽들이 오시멘에 관심을 표명했다. 지난 여름도 마찬가지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널이 모두 그의 영입을 추진했지만, 오시멘은 결국 나폴리 잔류를 선택했다.
하지만 맨유는 여전히 오시멘을 잊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레알까지 가세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레알이 내년 여름 오시멘 영입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스포르트'는 오시멘의 이적은 에당 아자르가 열쇠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알 입단 후 '먹튀'로 전락한 아자르인데, 몸값 높은 아자르를 처분해야 오시멘 영입이 수월해진다는 것이다. 나폴리는 오시멘의 몸값으로 9000만파운드를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