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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철기둥' 김민재(26)의 나폴리 동료 빅토르 오시멘(24)이 인기 폭발이다.
케인의 토트넘 계약은 2024년 6월까지다. 재계약 협상은 2022년 카타르월드컵 이후까지 보류됐다.
토트넘이 케인과의 재계약을 못할 경우도 대비해야 한다. 이탈리아 루디 갈레티 기자는 "블록버스터급 거래가 내년 여름에 진행될 수 있다"고 말했다. 오시멘 이적을 염두에 둔 발언이다.
맹활약을 발판삼아 2020년 나폴리에 입성한 오시멘은 곧바로 팀 내 주전 스트라이커로 자리매김했다. 2021~2022시즌에는 27경기 14골을 넣으며 '커리어 하이'를 경신하기도. 올 시즌에도 10경기(9경기 선발)에서 8골을 기록하며 세리에 A 득점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