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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최원권 대구FC 감독대행이 대구의 제13대 감독에 올랐다. 대구는 정식 감독이 된 최원권 감독과 2023시즌을 함께한다.
최 감독은 "이번 시즌 갑작스럽게 대구의 사령탑을 맡게 되면서 어려운 순간이 많았다. 선수, 코칭스태프, 팬 분들과 하나가 돼 시즌을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믿어주신 구단과 대구 팬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항상 배우는 자세로 선수들과 함께 노력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내년에는 올 시즌보다 더 발전된 팀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