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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얼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도 '인간'이었다.
그는 경기가 끝난 뒤 '(페널티킥 차기 직전이) 너무 긴장했다. 내 인생 가장 긴장된 순간'이라고 했다. 또 '적절한 방법으로 상황을 극복하는 것이 중요했고, 나는 그렇게 했다. 골이 들어가는 순간 환성적 느낌이었다'고 했다.
홀란드는 발 부상으로 2경기를 결장했다. 올 시즌 12경기에서 18골을 기록하고 있다. 강력한 페이스다. 맨체스터 시티에 이적한 뒤 17경기에서 23골을 기록 중이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