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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사비 알론소 레버쿠젠 감독이 변함없는 클래스를 과시했다.
경기를 지켜보던 영국 방송 패널들이 엄청난 환호를 지르기도 했다. 한때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뛰었던 마이카 리차드는 이 장면을 흉내내려다 망신을 당하기도 했다.
빅리그 감독으로 변신한 알론소 감독은 순항하고 있다. 조제 무리뉴, 카를로 안첼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 밑에서 배운 알론소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 유스팀, 레알 소시에다드 B팀에서 지도력을 인정받은 알론소 감독은 레버쿠젠을 서서히 바꾸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