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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이 옳았다. 콘테 감독은 앞서 "나도 선수 시절 월드컵과 유럽선수권(유로) 대회에 출전했다. 우리가 과거에 했던 월드컵은 모두에게 완벽했다. 이번에 겨울 월드컵을 한 뒤에는 멈춰야 한다. 다시 여름에 해야한다"고 쓴소리를 했다.
팬들도 분노하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축구 팬들은 손흥민이 부상으로 월드컵을 놓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비디오 판독(VAR) 대실패로 인한 끔찍한 후기다. 손흥민은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주장을 놓칠지도 모른다', '손흥민이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한다면 정말 망연자실할 것이다. 마스크를 착용하고라도 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 '손흥민에겐 마지막 월드컵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인데 너무 슬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