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무승부만 했어도….'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음벰바는 마르세유 선수들이 무승부만 기록해도 3위를 할 수 있는 것을 몰랐다고 했다. 소통 부족을 아쉬워했다. 마르세유는 소통 때문에 유로파리그 티켓을 놓쳤다'고 보도했다.
음벰바는 "스포르팅(포르투갈)-프랑크푸르트(독일)의 경기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었나. 우리는 의사 소통이 부족했다. 경기를 잘 운영하기 위해선 세부 사항에 관한 것도 함께 했어야 한다. 그것이 축구지만 많이 아프다"고 말했다.
한편, 음벰바는 이날 전반 22분 '토트넘 에이스' 손흥민에게 부상을 입혔다. 공중볼 다툼 과정에서 손흥민은 음벰바의 어깨에 얼굴을 맞고 쓰러졌다. 코 출혈과 얼굴이 심하게 부어 올랐다. 손흥민은 결국 교체 아웃됐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