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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쥬벨로드롬(프랑스 마르세유)=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경기 시작 29분만에 교체아웃됐다.
경기는 마르세유의 일방적인 공세로 진행되고 있다. 마르세유는 경기 시작 2분만에 골을 넣을 뻔했다. 왼쪽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알렉시스가 그대로 헤더를 시도했다. 골문을 살짝 비켜갔다. 4분에는 오른쪽을 흔들었다. 8분에도 알렉시스가 중거리슈팅을 때렸다. 빗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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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도 마르세유는 토트넘을 일방적으로 몰아쳤다. 그전반 추가시간 선제골을 넣었다. 오른쪽에서 날카로운 크로스가 올라왔다. 음벰바가 그대로 헤더로 찍어눌렀다. 골이었다. 그렇게 전반이 끝났다. 마르세유가 0-1로 앞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