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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FC 바르셀로나는 군침을 흘리고 있다. 선수가 아니라 감독이다.
유력한 우승후보 맨체스터 시티와의 격차는 2점 차다. 아스널은 승점 31점, 맨시티는 29점이다.
강력한 약진이다. 지난 시즌 아스널은 아깝게 챔피언스리그 티켓 문턱에서 주저 앉았다. 토트넘에게 역전을 허용했고, 리그 5위로 마감했다.
스포르트지는 '아르테타 감독은 바르셀로나 시절 펩 과르디올라 감독 아래 수석코치로 뛰어난 능력을 보였고, 아스널에서도 라커룸 관리, 전술 등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바르셀로나 고위수뇌부와도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 사비 에르난데스 현 사령탑의 위치는 아직까지 굳건하지만, 미래의 사령탑으로 바르셀로나는 아르테타를 눈여겨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