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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축구는 잘하고 볼 일.
하지만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오며 분위기가 달라졌다. 텐 하흐 감독은 래시포드를 중용했다. 래시포드가 이에 보답하고 있다. 이번 시즌 모든 대회 15경기에 나서 7골 3도움을 기록중이다. 웨스트햄전에서는 결승골을 터뜨리며 개인 통산 100호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래시포드는 이번 시즌 활약에 대해 "훨씬 더 행복하다. 나는 훨씬 더 즐기고 있다"며 기뻐했다. 이어 "경기를 기다린다. 텐 하흐 감독과 함께 일하는 게 정말 즐겁다. 우리는 더 나은 축구를 하고 있고, 즐기고 있다"고 강조했다.
래시포드는 1월부터 해외 구단들과 자유롭게 협상을 할 수 있다. 파리생제르맹이 그를 주시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래시포드를 지키려면 해가 바뀌기 전 연장 계약에 합의를 해야 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