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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이탈리아 거장 아리고 사키가 승승장구 중인 김민재의 나폴리에 대한 칭찬을 늘어놓았다.
계속해서 "이익만 추구하는 이 나라에서 스팔레티 감독은 전술이 아닌 장점, 전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감독의 '천재적인 역량' 역시 높이 평가했다.
나폴리는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15승을 따냈다.(리그 10승 2무) 유럽 5대리그에서 바이에른뮌헨, 파리생제르맹과 함께 공동 1위다. 승률은 88.2%.
사키 감독은 "모두에게 귀감이 되는 행보다. (나폴리의)아이디어는 돈보다 더 귀한 가치가 있다"며 "로렌티스 회장이 올여름에 한 일은 특별했다. 덜 알려진 선수들을 영입하는 프로젝트를 가동했다"며 나폴리의 비전을 호평했다.
나폴리가 최근 영입한 선수로는 김민재, 크비차 크바라츠켈리아, 안드레-프랑크 잠보 앙귀사 등이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