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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충격적이고, 공포스러운 소식이다. 아스널 소속으로 현재 세리에A 몬자에서 임대생활을 하고 있는 수비수 파블로 마리(29)가 쇼핑 센터에서 괴한이 휘두른 칼에 찔려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다.
풋볼 이탈리아는 라파엘레 팔라디노 몬자 감독과 아드리아노 갈리아니 몬자 회장이 곧바로 마리가 입원한 병원으로 향했으며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과 에두 가스파 디렉터도 연락을 취했다고 전했다. 마리는 지난 여름 이적 시장에서 몬자에 임대됐는데, 성공적으로 새 리그와 새 팀에 적응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시즌 리그 8경기에 나와 수비에 기여했고, 골도 1개 넣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