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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마커스 에드워즈(스포르팅)가 '친정팀' 토트넘을 '멘붕'에 빠뜨렸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축구 팬들은 에드워즈의 놀라운 골에 열광하고 있다. 에드워즈는 토트넘 유스 출신이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토트넘 감독은 그를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프랑스)에 비유하기도 했다. 하지만 에드워즈는 심각한 발목 부상에 시달렸다. 복귀 뒤 임대를 전전하던 그는 2019년 비토리아(포르투갈)로 이적했다. 그곳에서 재능을 선보인 뒤 스포르팅에 합류했다. UCL에서 토트넘 홈구장으로 돌아온 에드워즈는 충격적인 선제골을 폭발했다. 그는 득점 뒤 동료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팬들도 열광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전 득점을 환호하는 에드워즈가 보기 좋다', '아름답다', '에드워즈의 세리머니를 비난할 수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