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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아픈 과거가 오히려 약이 된 것일까. 조세 무리뉴 AS로마 감독과 크리스 스몰링(AS로마)의 관계가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미러는 '스몰링은 AS로마에서 100경기 이상 출전했다. 컨디션을 회복했다. 잉글랜드축구대표팀 합류에 대한 얘기까지 불러냈다. 티아고 핀토 AS로마 단장은 스몰링의 중요성을 전했다. 맨유에서 함께했던 무리뉴 감독의 이해가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믿는다. 스몰링은 채식 위주의 식단으로 부상과 체력 문제를 극복했다'고 했다.
핀토 단장은 "스몰링은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최고의 센터백 중 한 명이었다. 그는 모든 대회에서 결정적인 골을 넣었다. 무리뉴 감독이 AS로마에 온 것은 그에게 매우 중요했다. 그들은 이미 맨유에서 서로를 알고 있었다. 그들의 관계와 상호 신뢰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갔다. 무리뉴 감독과의 관계에서 절대적 이익을 얻었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