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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리뷰]'마레즈 PK 실축' 맨시티, 도르트문트 원정 0대0

이건 기자

기사입력 2022-10-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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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맨시티가 도르트문트 원정에서 비겼다. 리야드 마레즈의 페널티킥이 막히고 말았다.

맨시티는 25일 오후(현지시각) 독일 도르트문트 지그날이두나파크에서 열린 도르트문트와의 2022~2023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G조 5차전에서 0대0으로 비겼다.

맨시티는 승점 11점, 도르트문트는 승점 8점으로 나란히 16강행을 확정했다.

경기는 홈팀 도르트문트가 주도했다. 도르트문트는 아데예미를 앞세웠다. 전반 15분 아데예미의 슈팅이 나왔다. 오르테가 골키퍼가 막아냈다. 24분에는 레이나가 슈팅했다. 35분 무코코가 다시 슈팅을 시도했다. 모두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맨시티는 얼링 홀란을 출전시켰음에도 유효슈팅 1개밖에 기록하지 못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후반 맨시티는 홀란을 불러들였다. 맨시티로서는 무리할 필요가 없었다. 후반 11분 맨시티는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마레즈가 페널티 지역에서 반칙을 당했다. 마레즈가 키커로 나섰다. 그러나 그의 슈팅은 코벨 골키퍼에게 막히고 말았다.

맨시티는 후반 22분 알바레즈가 회심의 슈팅을 때렸다. 코벨 골키퍼에게 막혔다.

결국 양 팀은 0대0 무승부를 기록하며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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