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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제2의 네이마르, 제2의 메시도 아닌 '제2의 펠레'가 유럽 명문 클럽들의 표적에 들어왔다.
16세지만, 거친 몸싸움에 능하고 밸런스를 잃지 않는다. 강력한 왼발 슈팅을 가지고 있고, 저돌적이고 섬세한 드리블 능력은 최상급이다.
트랜스퍼마크는 이미 1360만 유로의 가치가 있는 선수라고 평가하고 있고, 나이가 들수록 점점 그 가치는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포포투는 '엔드리키가 18세 정도가 되면 유럽으로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