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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시티에 날벼락이 떨어졌다. 엘링 홀란드가 맨시티에 짧게 머물다 떠날 것으로 보인다.
미러는 '홀란드는 2024년 여름부터 2억 파운드의 방출 조항이 발동된다. 그것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외 팀에만 적용된다. 그 때면 홀란드는 다음 도전을 위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를 눈여겨 보고 있을 것'이라고 했다.
단순한 예측이 아니다. 홀란드의 아버지는 최근 다큐멘터리에서 홀란드의 계획을 인정했다. 그의 아버지는 "나는 홀란드가 모든 리그에서 그의 능력을 증명하고 싶어한다고 생각한다. 그는 맨시티에서 기껏해야 3~4년 머무를 수 있다. 예를 들면 그는 독일에서 2년 6개월, 영국에서 2년 6개월, 그리고 스페인과 이탈리아, 프랑스에서 2년 6개월이 될 수 있다. 나는 맨시티가 최고의 팀이라고 생각한다. 그 뒤는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 PSG라고 생각한다. 맨시티 말고도 잘하는 EPL 팀이 있다. 리버풀, 첼시, FC바르셀로나 등도 비슷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도르트문트 관계자는 최근 "우리는 홀란드를 사랑했다. 그는 우리와 함께 성공했다. 하지만 부담이 됐다. 거의 모든 것이 그에게만 집중됐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