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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종아리 부상이 심각하다. (회복에)오랜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부상은 상당히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르투갈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조타는 17일에 MRI 검진을 받았다. 이들 매체는 조타의 부상 회복에 한 달 이상이 소요될 전망이며 이에 따라 포르투갈 대표팀에 합류해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사라졌다고 전했다.
클롭 감독 또한 이런 내용을 직접 설명했다. 그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조타는 월드컵에 나가지 못한다. 왼쪽 종아리 근육에 꽤 심각한 부상을 입었고, 회복에 들어갔다"며 "매우 명확한 첫 번째 진단이 나왔다. 조타와 리버풀 그리고 포르투갈 대표팀 모두에 슬픈 소식이다"라고 말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