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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시즌 4~5호골을 뽑아냈다.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1~2호골을 만들어냈다. 토트넘은 프랑크푸르트를 누르고 조 선두로 올라왔다.
프랑크푸르트는 3-4-2-1 전형을 들고 나왔다. 무아니가 원톱으로 나섰다. 카마다와 린스트룀이 2선을 구축했다. 렌즈, 소우, 로데, 야키치가 허리를 형성했다. 은디카와 하세베, 투타가 스리백을 구축했다. 트랍 골키퍼가 골문을 지켰다.
전반 2분 프랑크푸르트가 찬스를 잡았다. 세세뇽이 드리블을 치다 상대에게 볼을 내줬다. 린스트룀이 볼을 잡았다. 그대로 크로스. 카마다의 슈팅이 하늘로 뜨고 말았다.
11분 케인이 뒷공간을 파고 들어갔다. 그대로 크로스했다. 손흥민에게 가기 전 수비수가 걷어냈다.
토트넘은 엄청난 실수를 하고 말았다. 전반 14분이었다. 다이어의 터치가 길었다. 린스트룀이 이를 잡아냈다. 그리고 패스. 무아니가 슈팅하려했다. 골키퍼에 걸렸다. 다시 로데가 패스했다. 카마다가 그대로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프랑크푸르트가 앞서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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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20분 토트넘이 동점골을 만들었다. 케인이 패스를 찔렀다. 손흥민이 볼을 잡고 그대로 슈팅했다.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28분 토트넘은 한 골을 더 넣었다. 케인이 몰고 들어갔다. 야키치가 파울을 범했다. 주심은 VAR끝에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는 케인. 케인은 골로 연결했다.
전반 36분 손흥민이 한 골을 더 넣었다. 호이비에르가 오른쪽에서 크로스했다. 문전 앞에서 손흥민이 그대로 왼발 발리 슈팅으로 때렸다. 골을 기록했다. 전반이 끝났다. 토트넘이 3-1로 앞서있다.
후반 들어서도 토트넘이 공세를 펼쳤다. 후반 5분 히샬리송이 밀고 들어갔다. 문전으로 패스했다. 세세뇽이 슈팅을 시도했다. 골문을 빗나가고 말았다. 후반 13분에는 손흥민의 프리킥이 날카롭게 골문을 향했다. 골키퍼가 쳐냈다.후반 15분 프랑크푸르트는 한 명이 퇴장당했다. 투타가 손흥민을 막다가 두번째 옐로 카드를 받았다. 그 이전에도 투타는 손흥민을 막다 첫번째 옐로 카드를 받은 바 있다. 후반 16분 손흥민이 중거리슈팅을 때렸다. 트랍 골키퍼가 쳐냈다.
후반 20분 손흥민이 다시 역습으로 나섰다. 하세베와의 일대일 상황에서 치고나갔다. 반칙을 유도해냈다. 토트넘은 후반 22분 히샬리송과 벤탕쿠르를 빼고 스킵과 비수마를 투입했다. 3-5-2로 전환했다.
후반 28분 프랑크푸르트도 공세를 펼쳤다. 린스트룀이 치고들어갔다. 그리고 슈팅, 요리스가 쳐냈다.
토트넘은 후반 32분 다이어를 빼고 산체스를 넣었다. 후반 40분 손흥민과 호이비에르가 나갔다. 모우라와 힐이 들어갔다. 이어진 공세에서 프랑크푸르트가 골을 넣었다. 한 골 따라붙었다. 토트넘은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케인이 놓쳤다. 그래도 승리는 토트넘이었다. 토트넘은 조 선두로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