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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얀 오블락(29·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마크 안드레 테르 슈테겐(30·바르셀로나)도 쉽지 않을 것이다." 아스널 출신인 케빈 캠벨의 주장이다.
하지만 켐벨은 '스타디움 아스트로'를 통해 "오블락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는 빼내는 것은 상당히 어려울 것이다. 시메오네 감독도 오블락을 진정으로 의지할 수 있는 최후의 방어선으로 믿고 있다"며 "시메오네 감독이 오블락을 지키고 싶어할 것이다. 오블락은 톱 골키퍼다"라고 밝혔다.
독일 출신의 마크 안드레 테르 슈테겐도 대안이다. 2014년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슈테겐은 338경기에 출전한 베테랑 주전 GK다.
요리스는 토트넘에서 프리미어리그 345경기를 포함해 총 428경기에 출전했다. 12월에는 만으로 36세가 된다. 토트넘은 '포스트 요리스' 시대의 준비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