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 축구대표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적인 스타였던 데이비드 베컴 인터 마이애미 구단주의 둘째 아들 로미오 베컴(20)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데뷔를 노리고 있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축구선수로 성장 중인 로미오가 미국 생활을 접고 영국으로 돌아와 프로팀과 훈련하며 연습경기에 출전할 전망이다.
로미오 베컴은 자신의 SNS를 통해 "첫 시즌 때는 기복이 너무 심했다. 우리가 팀으로서 원했던 결말이 아닌, 다음 시즌에 관한 교훈만을 얻었다"며 미국에서의 유스 첫 시즌을 돌아봤다. 과연 로미오 베컴이 아버지처럼 성공적인 프로 선수가 될 지 주목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