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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16세 이하(U-16) 축구 대표팀이 2023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예선 첫 단추부터 꼬였다.
그러나 한국은 이번에도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후반 36분 페널티아크 안에서 라지즈베크 미르자예프에게 오른발 프리킥으로 다시 동점골을 내줬다.
이어 후반 45분에 승부가 갈렸다. 상대 코너킥을 제대로 걷어내지 못해 우리 문전에서 주인을 잃은 공을 마마달리콘 올리모프가 왼발로 차넣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