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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시간 나를 도와주셨던 분. 세상은 정말 스페셜한 분을 잃었다."
손흥민은 7일 SNS를 통해 벤트로네 코치와의 갑작스러운 이별을 맞게된 심경을 전했다. '세상은 정말 스페셜한 분을 잃었다'는 한 줄과 함께 피에로 코치를 향한 절절한 마음을 전했다. '지안 피에로, 당신은 내가 힘든 시기 정말 큰 도움을 주셨다. 그리고 우리는 함께 정말 경이로운 순간들을 함께 축하했었다'고 돌아봤다. '당신을 향한 내 마음, 얼마나 당신에게 감사한지 이루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것같다'면서 '우리는 당신을 너무너무 그리워하게 될 것이다. 내 친구, 당신의 모든 것에 감사한다. 당신과 가족들에게 진심을 다해 내 마음을 보낸다'며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