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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월드컵 20주년을 기념하는 '안정환 캔 와인'이 나왔다.
안정환은 "한-일월드컵 20주년을 맞아 '어게인 2002'를 기념하고, 올해 11월 열릴 카타르월드컵에서 후배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작업에 동참하게 됐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기부된다"고 밝혔다.
안정환은 2002년 한-일월드컵 이탈리아와 16강 연장전에서 헤딩 골든골을 터트리며 4강 신화를 이끌었다. 안정환은 이탈리아 세리에A 페루자 시절부터 아내 이혜원(리혜원 라이프스타일컴퍼니 대표)와 와인을 즐겨 마셨다. 안정환 부부는 웨스트 와일더 캔와인을 접한 뒤 보틀샤크와 인연이 닿아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게 됐다. 오랜 시간 캔 디자인, 테이스팅 등 직접 제작에 동참했다.
한편 안정환은 MBC 해설위원으로 올해 11월 열릴 카타르월드컵에 간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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