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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토트넘이 5일 오전 4시(한국시각) 유럽챔피언스리그 프랑크푸르트 원정에 나선다.
토트넘은 루카스 모우라와 데얀 쿨루셉스키가 부상으로 인해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 벤 데이비스는 부상에서 회복해 프랑크푸르트 원정 스쿼드에 합류했다.
영국 축구전문 매체 풋볼런던은 이날 토트넘과 프랑크푸르트의 일전을 앞두고 FIFA23 시뮬레이션을 통해 예상 스쿼드, 포메이션, 선발 라인업으로 진행한 경기 결과를 공개했다.
FIFA23의 '시뮬레이션'에 따른 예상 스코어는 토트넘의 4대2 승리. 프랑크푸르트에 선제골은 내준 후 손흥민의 패스를 이어받은 해리 케인이 동점골을 뽑고, 또다시 프랑크푸르트에 골을 허용한 후 손흥민이 오픈 찬스에서 강력한 중거리 감아차기 슈팅으로 동점골을 뽑았다. 그리고 후반 교체투입된 브라이언 힐이 멀티골을 뽑아내며 4대2 승리를 이끄는 시나리오를 썼다.
5일 새벽, 게임 시뮬레이션처럼 손흥민이 그림같은 골을 넣고 토트넘의 승리를 이끌 수 있을까.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