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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신따이용 열풍'은 앞으로도 계속될 조짐이다.
이리아완 회장은 신태용 감독과의 계약 연장을 바라는 축구팬들의 목소리를 알고 있다면서 "그것과는 별개로 계약을 연장할 것이다. 계약기간에 대해선 더 논의할 것"이라고 협상을 본격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에서 성남 일화(현 성남FC), 축구대표팀 감독 등을 지낸 신태용 감독은 2019년말 인도네시아 사령탑 부임 후 2020년 AFF컵 준우승, 2023년 아시안컵 본선 진출, 2023년 U-20 아시안컵 진출 등 굵직한 성과를 냈다.
신태용 감독의 기존 계약은 내년 5월에 인도네시아에서 열릴 2023년 U-20 월드컵까지였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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