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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바야흐로 킬리앙 음바페의 시대다.
호날두와 메시는 근소한 차이로 2, 3위를 나눴다. 호날두는 9790만파운드, 메시는 9530만파운드를 벌었다. 여전히 대단한 돈이다. 4위 네이마르(7890만파운드)와 격차가 제법된다. 호날두는 무려 5200만파운드가 스폰서십 계약으로부터 나왔다. 음바페와 비교해 상업적 가치에서는 여전히 우위에 있다.
5위는 리버풀과 재계약을 맺은 모하메드 살라(3420만파운드)였다. 먹튀의 대명사 에당 아자르는 2710만파운드로 6위에 올랐다. 놀랍게도 일본 비셀고베에서 뛰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는 2600만파운드를 벌며, 이 부분 7위에 올랐다. 유일한 논 유럽리거였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