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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아스널이 18일(현지시각) 브렌트포드전에서 기록 하나를 썼다.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경기 전 "우린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를 줘야 한다"며 은와네리의 출격을 예고했다.
이날 경기는 벤치에 앉은 은와네리가 대망의 데뷔전을 치를 수 있는 분위기로 흘러갔다. 전반 17분과 28분, 윌리암 살리바와 가브리엘 제주스가 연속골을 넣으며 전반을 2골 앞선 채 끝냈다.
아스널은 6승 1패 승점 18점을 획득하며 맨시티와 토트넘(이상 승점 17점)을 끌어내리고 선두를 탈환했다.
한편, 영국으로 범위를 넓히면 은와네리보다 어린 선수도 발견할 수 있다. 지난주 북아일랜드 출신 학생 크리스토퍼 아테르톤(글레나본)이 13세 329일의 나이로 성인 경기에 데뷔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