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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마커스 에드워즈(스포르팅)가 '친정팀' 토트넘에 비수를 꽂았다.
영국 언론 미러는 '에드워즈가 토트넘에서 방출된 지 3년 만에 친정팀을 상대로 쇼를 펼쳤다. 그는 과거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에게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와 같다는 칭찬을 받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에드워즈는 토트넘 유스 출신으로 토트넘에서 프로 무대도 밟았다. 하지만 자리를 잡지는 못했다. 그는 임대를 전전했다. 결국 2019~2020시즌 포르투갈 리그로 이적했다. 비토리아에서 활약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스포르팅에 새 둥지를 틀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