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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제발 지워!'
포든은 원래 해왔던 대로 짧은 머리모양을 유지하며 앞쪽 이마 라인을 반듯하게 잘랐다. 뒷머리도 깔끔하게 면도했다. 하지만 자신의 등번호를 표현하고 싶은 욕구를 참지 못했다. 결국 이발사에게 '47'을 만들어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팬들은 이게 큰 실수라고 지적하는 중이다. 한 팬은 '제발 다시 잘라줘'라고 애원했다. 다른 팬은 '이발사는 왜 포든에게 이런 머리모양을 하는 게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하게 만들었을까'라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