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토트넘에 좋은 소식이 들려왔다.
첼시전 이전에도 몸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지만, 로메로는 첼시전에 출전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도 첼시라는 강팀을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주전 센터백 로메로의 강력한 의지를 꺾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로메로의 부상 회복기간은 3~4주로 알려졌다. 그러나 예상보다 빨리 훈련에 복귀한다. 28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풋볼에 따르면, 로메로는 이번 주부터 비주전조와 함께 훈련을 시작한다.
콘테 감독은 로메로가 부상에서 완벽에 가깝게 회복한 뒤 실전에 투입할 뜻을 드러냈다. 콘테 감독은 풋볼 런던과의 인터뷰에서 "정상적인 회복이 되지 않고 실전에 나서는 위험을 감수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