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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맨유가 사우스햄턴을 상대로 1대0 승리하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다.
랄프 하센휘틀 사우스햄턴 감독은 0대1로 패한 경기를 마치고 "한번이 아니고 세번이나 팔에 맞았다. 왼손, 오른손, 왼손 순"이라며 "우리는 레스터전에도 비슷한 상황을 맞이했었다. (시즌)첫 페널티를 얻기까진 더 기다려야하나 보다"라며 심판의 판정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전 맨유 미드필더 폴 스콜스는 'BT스포츠'를 통해 해당 장면에 대해 "페널티가 주어지지 않은 건 맨유와 맥토미니에 행운"이라고 말했다.
맥토미니는 양팀을 통틀어 최다인 8개의 클리어링으로 팀의 무실점 승리를 뒷받침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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