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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째했던 EPL 최고 갑부구단, 라리가 최상급 공격수 6000만 파운드에 영입

류동혁 기자

기사입력 2022-08-26 23:33 | 최종수정 2022-08-27 04:33


알렉산드르 이사크. 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드디어 지갑을 여는 걸까.

영국 BBC는 26일(한국시각) '뉴캐슬이 레알 소시에다드의 스웨덴 출신 스트라이커 알렉산데르 이사크와 60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내고 장기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이사크은 레알 소시에다드의 간판 스트라이커이자, 라리가의 떠오르는 공격수다. 132경기에 출전, 44골을 넣었다. 스웨덴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37경기에서 9골을 넣었다.

뉴캐슬 에디 하우 감독은 '알렉산데르의 합류는 너무 기쁘다. 팀에 큰 공헌을 할 수 있는 재능'이라고 했다.

뉴캐슬은 강력한 최전방 스트라이커를 영입했다. 공격력이 대폭 보강될 수 있다.

뉴캐슬은 뉴캐슬은 사우디 국부펀드 인수 이후 EPL 최고 부자구단이 됐다. 하지만, 이적시장에서 기대보다는 소극적 모습을 보였다.

내실을 다졌다. 맷 타겟, 닉 포프, 스벤 보트만에 이어 4번째 영입이다. PSG 네이마르, 첼시에서 라이프치히로 이적한 티모 베르너 등이 영입 대상으로 거론됐지만, 결국 지갑을 열지 않았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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