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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토트넘이 61년 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우승을 할 수 있는 확률이 역대 최고로 예측됐다.
맨시티에 이어 리버풀(11.1%)와 아스널(7.1%)의 우승 확률이 높다고 예측된 가운데 토트넘이 6.3%로 첼시(4.3%)와 맨유(2%), 뉴캐슬(0.6%)를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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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지난 6일 사우스햄턴과의 개막전에서 4대1로 승리한 뒤 지난 15일 첼시전에서 2대2로 비겼다. 첼시의 강한 전방압박에 주도권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의 동점골과 후반 추가시간 케인의 천금같은 동점골이 터지면서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길 수 있었다. 이어 지난 20일 울버햄턴전에서도 고전했지만, 케인의 결승골로 1대0 신승을 거뒀다.
토트넘은 오는 29일 노팅엄 포레스트 원정을 떠난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