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반성은 없었다. 황당한 변명을 늘어놓았을 뿐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다운 태도였다.
사라는 "호날두는 내가 이야기해본 사람 중 가장 거만한 사람"이라며 법적 조치까지 예고했다. 그녀는 호날두는 물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을 상대로도 법적 대응에 나설 계획으로 알려졌다. 사라는 "호날두는 죄송하다고 했지만 나는 잘못한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발로 차거나 죽이거나 주먹으로 때린 적이 없다며 좋은 법률팀도 갖고 있고 언론 플레이도 할 수 있다고 하더라"라며 "이는 나를 화나게 했다. 호날두 측은 마치 우리가 잘못한 것처럼 가스라이팅을 하더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