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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빌리버블! 그는 믿을 수 없이 뛰어나다!"
골 직후 동료 진첸코의 리액션이 인상적이었다. 충격에 빠진 듯 머리를 감싸며 무릎을 꿇었고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며 놀라움을 표했다.
이날 완승에 힘입어 아스널은 3연승을 달리며 골득실에서 토트넘을 2위로밀어내고 리그 선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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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리바는 지난 2019년 생테티엔에서 아스널로 이적했으나 주전 자리를 꿰차지 못하고 생테티엔, 니스, 마르세유에서 임대로 활약해왔다. 올 시즌 아스널 유니폼을 입고 주전 센터백으로 자리잡으며 눈부신 데뷔골까지 터뜨렸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