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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가 '블루드래곤' 이청용의 시즌 첫골과 함께 4경기 연속 무패, 선두를 질주했다.
전반 36분 '빛현우' 조현우가 눈부신 선방으로 한 골을 막아냈다. 문전에서 1대1 상황을 맞은 강원 발샤의 슈팅을 날아오르며 손끝으로 쳐냈다. 슈퍼세이브였다. 그러나 강원의 전반 막판 공세가 뜨거웠다. 전반 44분 측면을 벗겨낸 김진호의 환상적인 컷백 패스를 김대원이 밀어넣으며 시즌 10호골과 함께 1대1 균형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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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