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티모 베르너(첼시)가 이적 시장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많은 구단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우선 뉴캐슬이 베르너를 노리고 있다. 사우디 아라비아 국부펀드가 인수한 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 부자 구단이 됐다. 적극적인 영입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아직 성사된 것이 많지 않다. 특히 공격수 영입이 필요하다. 이 와중에 레이더망에 베르너가 걸렸다. 라이프치히의 에이스였다. 4시즌동안 95골을 넣었다. 2020~2021시즌 첼시로 이적한 후 주전 자리를 꿰차지 못하고 있다. 2시즌에서 23골에 그쳤다. 계륵 신세가 됐다. 이에 뉴캐슬이 베르너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유벤투스도 관심을 보였다. 베르너를 임대로 영입하고 싶어 한다. 문제는 첼시의 상황이다. 베르너를 내어주는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그 이전에 베르너를 대체할 수 있는 공격수를 데려오는 것이 급선무다. 특히 시즌 개막이 2주 앞으로 다가온만큼 대체 공격수 구인이 우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