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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저스-토트넘]'손흥민 도움-케인 동점골!' 토트넘 1-1 레인저스, 후반 진행 중

이건 기자

기사입력 2022-07-24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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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이 공세를 펼쳤지만 골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레인저스에게 한 골을 내주면서 전반을 끝냈다.

토트넘은 23일 오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아이브록스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레인저스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0-1로 전반을 마쳤다. 손흥민은 선발로 출전해 날카로운 모습을 보였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토트넘은 3-4-3 전형을 가동했다. 손흥민과 케인, 클루세프스키가 스리톱을 형성했다. 중원은 호이비에르, 벤탄쿠르가 구축했다. 세세뇽과 로얄이 측면 윙백을 맡았다. 산체스와 다이어, 로메로가 스리백을 형성했다. 골문은 요리스가 지켰다 .

토트넘은 전반 4분 찬스를 만들었다. 클루세프스키가 뒷공간을 치고 들어갔다. 손흥민과 패스를 주고받았다. 클루세프스키는 그대로 슈팅했다. 골키퍼 선방에 걸렸다.

레인저스도 반격을 시도했다. 전반 11분 역습을 펼쳤다. 켄트가 문전 안으로 치고 들어갔다. 이를 로메로가 멋진 수비로 막아냈다. 12분에는 타바니어가 날카로운 프리킥을 시도했다. 골문을 넘겼다. 레인저스의 공세는 계속 이어졌다. 토트넘의 수비 뒷공간을 계속 노렸다.

토트넘은 전반 15분 케인에 이어 세세뇽에게 패스가 들어왔다. 세세뇽의 크로스가 나왔지만 골문을 비켜가고 말았다. 레인저스는 저납 17분 타바니어가 기습적인 중거리슈팅을 때렸다. 요리스 골키퍼 품에 안겼다.

결국 레인저스가 선제골을 만들어내다. 전반 24분이었다. 마톤도가 오른쪽 측면을 흔들었다. 그리고 크로스했다. 타바니어가 백힐로 패스를 이었다. 이를 콜라크가 그대로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일격을 맞은 토트넘은 전반 25분 찬스를 만들었다. 케인이 볼을 잡았다. 손흥민이 뒷공간을 치고 나갔다. 패스가 들어왔다. 손흥민은 이 볼을 잡은 뒤 호이비에르에게 패스했다. 호이비에르가 그대로 슈팅을 시도했다. 골키퍼 선방에 걸렸다. 전반 28분에는 클루세프스키가 오른족을 흔들었다. 케인에게 연결했다. 케인이 다시 내줬다. 클루세프스키가 그대로 슈팅했다. 골키퍼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이어진 코너킥 상황. 손흥민이 올린 볼을 로메로가 헤더로 연결했다. 골문을 넘겼다.


32분에는 다이어가 중거리슈팅을 시도했다. 골키퍼에게 막혔다. 33분 손흥민이 패스를 찔렀다. 케인이 잡고 돌파를 시도했다. 수비수와의 경합에서 이겨낸 후 그대로 슈팅했다. 골키퍼가 막아냈다. 42분에는 손흥민이 직접 치고 들어갔다. 박스 앞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다. 골문을 넘기고 말았다. 전반 45분 케인이 프리킥을 시도했다. 벽에 맞으면서 튕겨나왔다.

후반 들어 토트넘은 루카스와 비수마를 집어넣었다. 다시 공세를 펼쳐나갔다. 전반 2분 세세뇽이 측면을 치고들어간 뒤 손흥민에게 패스했다. 손흥민은 이를 산체스에게 내줬다. 산체스가 백힐패스했다. 세세뇽이 잡고 슈팅했다. 골키퍼가 막아냈다.

후반 5분 토트넘이 동점을 만들어냈다. 레인저스의 역습을 클루세프스키가 끊었다. 토트넘이 공세를 펼쳤다. 손흥민이 잡은 뒤 페널티 지역 앞까지 치고 들어갔다. 그리고 패스했다. 케인이 잡고 그대로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다.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의 어시스트에 이은 케인의 골이었다.

후반 9분 현재 양 팀은 1-1로 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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