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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단단해진 스쿼트, 토트넘 또 '뉴' 예상 라인업 나왔다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22-07-22 07:55 | 최종수정 2022-07-22 12:57


토트넘 홋스퍼 FC와 세비야 FC의 친선경기가 1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경기 후반 교체된 토트넘 손흥민이 콘테 감독과 포옹을 하고 있다. 수원=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2.07.16/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의 새 시즌 베스트 라인업일까. 또 하나의 예상 라인업이 나왔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25일(이하 한국시각)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레인저스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매우 발 빠르게 움직였다. 이반 페리시치, 프레이저 포스터, 이브 비수마, 히샬리송, 클레망 랑글레, 제드 스펜스를 영입했다.

영국 언론 스포츠몰은 22일 '콘테 감독은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앞두고 많은 선수를 영입하며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무엇보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잔류했다. 콘테 감독은 그들이 맨시티, 리버풀과 같은 팀과 더 가까워질 수 있다고 믿는다. EPL 우승을 위해 싸울 것 같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콘테 감독이 레인저스를 상대로 3-4-3 전술을 활용할 것으로 봤다. 손흥민, 케인, 히샬리송, 페리시치,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로드리고 벤탄쿠르, 에메르송 로얄, 크리스티안 로메로, 다빈손 산체스, 에릭 다이어, 위고 요리스가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

스포츠몰은 '페리시치, 랑글레 등은 첫 경기를 치를 가능성이 있다. 스펜스도 합류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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