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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손흥민 영국 도착! 피곤하지만 팬서비스에는 진심!

이건 기자

기사입력 2022-07-18 19:24



[히드로공항(영국 런던)=정진원 통신원, 서울=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은 영국 런던에서도 친절했다.

한국에서 일주일간의 프리시즌 투어를 한 토트넘은 17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히드로 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토트넘은 팀 K리그, 세비야와 친선경기를 치렀다. 손흥민은 2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2골-1도움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영국으로 출국했다. 손흥민도 함께였다. 300여명의 팬들이 토트넘의 출국길을 배웅했다. 손흥민은 끝까지 남아 팬들에게 팬서비스를 했다. 사인을 해주고, 사진도 찍었다. 1시간 가까이 팬서비스를 했다.


토트넘을 태우고 한국을 떠난 대한항공 특별전세기는 17일 오후 영국 런던에 도착했다. 당초 도착 예정시간보다 2시간 여 늦었다. 선수단은 일단 이곳에서 해산했다. 토트넘은 선수단에게 약간의 휴식을 부여했다. 선수단 버스를 타고 토트넘 트레이닝센터로 간 선수들도 있었다. 몇몇 선수들은 따로 마련한 교통편을 타고 집으로 향했다. 손흥민 역시 따로 이동했다. 자신을 데리러 나온 교통편을 이용했다.

입국장에 나온 손흥민은 팬들에게 서비스를 했다. 많은 팬들이 손흥민에게 사인과 사진 촬영을 요청했다. 장시간 비행으로 피곤했지만 손흥민은 환하게 웃으며 응했다. 한 사람 한 사람 다 응해주었다. 팬들은 손흥민에게 연신 감사하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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