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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리버풀 정말 싫다!"
레시포드는 디지털 미디어 프로그램 '언인터럽티드(UNINTERRUPTED) 에피소드'에 아카데미상 수상자 다니엘 칼루야, NBA 레전드 르브론 제임스와 함께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맨체스터 시티는 이웃이다. 그들은 파란색을 입고 있고, 우리는 붉은 색이다. 싫어할 특별한 이유가 없다. 반면 리버풀은 다르다. 역사적으로 라이벌이었고, 리버풀 홈인 안필드는 더욱 싫다'고 했다.
자동차로 약 1시간 거리다. 역대 EPL에서 가장 뛰어난 두 팀이었고, 라이벌의 역사가 너무나 깊다. 당연히 좋아할 수 없다.
래시포드는 '리버풀을 좋아할 수 없다. 맨유와 라이벌로 점철된 역사가 있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고 강조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