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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일본인 공격수 구보 다케후사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레알 소시에다드에 입단하는 게 유력해졌다.
그리고 레알을 떠날 전망이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레알은 구보를 매각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당초 얘기가 된 건 또 임대였다. 이번에는 소시에다드였다. 하지만 양 구단의 얘기가 진전되며 임대가 아닌 완전 이적으로 가닥이 잡혔다.
'마르카'는 소시에다드가 구보와 5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주장했다. 구보는 공격형 축구를 하는 팀 스타일과 유로파리그에서 뛸 수 있는 기회 등을 고려해 소시에다드행에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