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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하피냐 영입 힘드네, 나브리로 눈 돌려볼까.
그리고 또 한 명의 후보가 리즈의 에이스 하피냐였다. 현지에서는 이미 하피냐가 첼시 선수가 된 듯한 분위기였다. 하지만 하피냐는 첼시보다 FC바르셀로나행을 선호한다. 바르셀로나가 재정 압박으로 인해 첼시가 내민 조건에 턱 없이 부족한 금액을 거론했지만, 최근 이적료를 높여 리즈에 다시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첼시는 대안을 찾을 수밖에 없는 상황. 자신들보다 다른 팀이 더 좋다는 선수를 마냥 바라보고 있을 수만은 없다.
나브리는 지난 시즌 34경기를 뛰며 14골을 넣으며 뮌헨의 리그 10연패에 공헌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